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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위한 100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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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위한 100인 토론회 개최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4.10.16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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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소관 농촌중심지 활성화 위한 농촌현장포럼 시범사업 추진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내달 3일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16일(목) 무안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농촌현장포럼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무안읍지역에 추진한다.

무안군은 100인 토론에 앞서, 17일(금)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농촌현장포럼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현장포럼은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하고 마을과 권역의 색깔 있는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주민교육, 마을테마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과제 보완 워크숍 등 4회 차로 운영된다.

100인 토론회는 10명이 한 팀이 되어 10가지의 주제로 토론을 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주도로 토론과제를 선정하고 토론자를 선정하기 위해 현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토론결과는 2016년 무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계획 등 각종 공모사업 주민의견수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설문조사와 토론회 참여자 추천을 통해 100인을 선정하여 100인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4호 2014년 10월 22일자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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