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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힐링의 도시 통영 특별 관광 기차여행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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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힐링의 도시 통영 특별 관광 기차여행 운행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10.2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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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케이블카도 타고 동피랑 마을 구경하세요.”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역장 하재련)은 오는 11월 15일 통영 케이블카와 동피랑 마을 등을 여행할 수 있는 ‘힐링의 도시 통영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힐링의 도시 통영 기차여행은 당일 일정으로 11월 15일(토요일) 오전 6시경 목포역을 출발하여 오후 10시경에 목포역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오전 6시경 목포역(7시경 광주송정역 출발)을 출발하여 오전 10시경에 진주역에 도착하고 바로 통영으로 이동한다. 오전 11시경 통영 케이블카 선착장에 도착하면 케이블카 탑승 및 관람을 한 시간 한 후 중앙시장으로 이동 한다. 오미사꿀빵, 충무김밥 등 먹거리가 가득한 중앙시장에서 자유 관람 및 자유 식사를 마치고 오후 2시 30분경에 동피랑마을로 이동한다. 동피랑마을에서 한 시간 자유 관람을 마치고 오후 3시 30분경에 진주성으로 향한다. 진주성에서 약 40분간의 자유 관람을 마지막으로 진주역에서 오후 6시경에 출발하여 목포역에 오후 10시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벼랑’이라는 뜻의 동피랑은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는 별명이 있다. 한때 철거 대상지였던 마을에 전국 벽화공모전이 열리면서 동피랑이 새롭게 재탄생되면서 이제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벽화로 단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당 73,000원이며(어린이62,000원), 왕복기차요금, 연계버스비, 식사(1식)가 포함된 가격이다.

목포역 여행센터장(주병우)는 “힐링의 도시 통영 기차여행을 통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은 목포역 여행상담센터(061-242-7728), 광주송정역 여행상담센터(062-942-33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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