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신청사 업무 개시 … 숲속 작은도서관은 12월초 개관 예정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시 용당2동주민센터가 오는 10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신청사는 용호초등학교와 주영광교회 사이인 백년대로 95-5(용당동 949번지)에 위치해 있다.
목포우체국 뒤편에 있었던 구 용당2동주민센터는 청사의 협소 및 노후, 주차장 부족 등으로 인해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지난 4월부터 신축 공사를 시작해 지난 3일 준공됐다.
대지면적 1,532㎡에 지상 3층, 연면적 894.66㎡인 신청사는 1층 민원실·복지상담실, 2층 강당·다목적실·숲속 작은도서관, 3층 중대본부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또 장애인차량 1대를 포함한 15대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숲속 작은도서관은 이달 중으로 도서구입을 마쳐 오는 12월초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용당2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은 오는 12월초 열릴 계획이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7호 2014년 11월 12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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