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고보조금 3억2천8백만 원 확보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시설 노후와 안전성 문제가 있고, 택지개발 계획 부지로 선정되어 이전 필요성이 있는 명도자립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을 보건복지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총 10억 원이 소요되는 명도자립센터 신축 이전 비용 중 박 前원내대표가 이번에 확보한 국고보조 예산의 구체적 내용은 전체 30%에 해당하는 3억2천8백만 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지방비 30%, 시설 자부담 40%로 이루어져 있다.
박 前원내대표는 “이번 국고보조 예산 확보를 통해 시설수급자(지적장애인) 생활인의 거주공간과 작업장, 상설 생산품판매장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평소 제라딘 라이안 수녀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운영되는 명도자립센터가 새롭게 단장하게 되면 시설수급자들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1호 2014년 12월 18일자 5면>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