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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식품위생 평가 전남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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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식품위생 평가 전남 최우수기관 선정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4.12.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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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1,200만 원 수상

▲ 진도군이 ‘2014년 식품위생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진도군(군수 이동진)이 최근 ‘2014년 식품위생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전라남도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실적 등 식품정책사업을 총괄해 실시했고 진도군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가 18개 분야 55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세월호 참사의 여건 속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개발 추진 및 식품위생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도의 음식문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모범업소의 상수도요금 지원과 함께 남도 좋은식단 실천사업 일환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또 위생복과 종이백 및 국자, 집게 등을 지원하고 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비로 2억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수준 높은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음식문화 개선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트륨 저감화 사업, 간소하고 위생적인 남도좋은식단 조기 정착 등 음식문화개선사업과 보배섬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최고의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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