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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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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4.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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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경관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14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제도 마련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서류 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암군에서는 도시개발과장을 단장으로 실과소와 읍면 경관업무 담당자 등으로 ‘좋은경관만들기 추진단’을 구성, 경관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경관상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이를 개선․보완하는 활동을 통해 올해만 450여 건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경관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민선6기 전동평 군수 취임 이후 ‘명품행정’이란 컨셉으로 수준 높은 경관과 공간 환경 형성을 위하여 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문화 관광 유산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추진 시 가로, 공원, 공공건축물 등 시설 하나하나에 지역적 특성과 경관미를 가미하여 자연과 조화되고,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품격 있는 경관관리는 지역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우수한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고양하여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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