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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서별 으뜸시책 경연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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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서별 으뜸시책 경연대회 가져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4.1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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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실과소.5개읍면 우수시책 화상보고대회 개최

▲ 무안군이 군정시책 화상보고 대회를 열었다.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일반주민이 군정을 평가하는 ‘주민참여형 군정시책 평가’우수시책에 대해 전 직원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군정시책 화상보고 대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4일(수)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주민시책평가단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읍면 시책사업 화상보고 대회를 갖고 13개 우수부서에 시상을 했다.

군정시책평가 화상보고 (PPT)대회는 올해 상·하반기에 민간인 군정시책평가단의 심사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총 8개 실과소의 16개 시책사업과 읍면에서 추진한 5개의 특색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화상보고회는 부서별로 추진한 시책에 대한 열띤 경연 속에 ‘다문화가족 서비스 확대 및 위기가정 통합 사례관리’를 보고한 주민복지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산림환경과 및 보건소는 각각 우수상으로 1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읍면시책 평가에서는 무안읍의 시가지 정비사업인 ‘질서! 밝은 사회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120만 원을 받았으며, 삼향읍과 해제면은 우수상으로 80만 원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철주 군수는 열심히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격려차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복장으로 경품을 추첨하는 깜작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금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13개 우수부서에 대해서 1천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의견을 하나하나 살펴가면서 생산적인 군정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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