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1부에서는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실무자, 호남지역 주요대학 관계자들의 ‘동 지원사업의 성과 및 전망’에 대하여, 2부에서는 ‘고교 현장에서 바라 본 목포대 대입전형’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권 고교 교사들과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교협 실무자는 “내년도 고교교육 정상화 사업은 예산이 다소 감축되어 사업 선정 경쟁이 보다 치열할 것이다”며 전형취지의 부합 여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타당성 등 전형 개선을 위한 과학적 분석, 합리적 개선 노력 등을 강조했다.
서재현 목포대 입학본부장은 “고교 및 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교 대학 이념에 부합한 전형 설계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목포대는 정부 대입정책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를 위해 매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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