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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국회의원 2015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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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국회의원 2015년 신년사
  • 호남타임즈
  • 승인 2015.01.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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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석 국회의원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목포타임즈신문 독자와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저에게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심사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과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정말 쉼 없이 일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연말 마무리된 2015년도 예산 심사에서는, 예년보다 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또다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냈습니다. 덕분에 새해에도 현경에서 해제간 국도 확장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고, 압해에서 암태를 잇는 새천년대교와 지도-임자 연륙교, 신의-하의 연도교, 무안-영광 칠산대교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흑산도 공항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서울에서 흑산도까지 한시간이면 올 수 있게 됩니다. 신안군 일대를 대형 관광지로 부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입니다.

무안군 또한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되어 곳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랜 투쟁을 했던 KTX 무안 공항경유 노선도 확정되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도 용역비를 확보해 물꼬를 텄습니다.

이제 곧 무안군은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전남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고장의 획기적인 발전은 진정으로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서민의 살림살이가 나날이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어르신과 군민들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통감하게 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지친 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희망을 주는 이윤석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비록 지금은 눈앞에 보이진 않아도 어느 훗날 분명히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게 큰 기회를 주신 어르신과 군민 여러분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서 성공과 기쁨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년 새해아침
국회의원 이윤석

<목포타임즈신문 제122호 2015년 1월 5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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