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의 ‘해양플랜트 부문의 세대간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목포시와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컨소시엄으로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과정(2회차)으로 진행. 베이비부머세대와 청·장년층이 해양플랜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국제공인 ABS Q2 선급자격 취득 교육과 더불어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캠퍼스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조선 산업체와 맞춤식 협력업체에 43명을 취업시킴으로써 당초 계획대비 86.4%의 높은 취업실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3년도 시·도간 경쟁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아 우수사례 발표 등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대학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2015년에도 ‘원스톱 트레이닝을 통한 글로벌 상생 해양플랜트 기술인력 양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 대학 산학협력처로 문의(☎061-450-7240~1, 7245)하면 된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3호 2015년 1월 14일자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