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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대불산학융합지구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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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대불산학융합지구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 협약 체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5.0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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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취업-우수학생 입학’선순환 모델 구축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이사장 우기종)와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20일(화)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우기종 이사장과 송하철 원장, 목포대 최일 총장, 대한조선 및 중소기업 15개사 대표이사, 특성화고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불산학융합지구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와 목포대학교는 지난해 말 2015년 대불산학융합지구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에 영암구림공고, 목포공고 등 9개의 고등학교에서 우수 고등학생 2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고교생들은 대기업인 대한조선과 조선해양 산업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을 보장받고 2월 말까지 대불산학융합지구에서 실시하는 직무교육을 수료 후 회사 취업과 동시에 목포대 조선시스템학과에 입학하여 정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대불산학융합지구의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2014년 지역희망박람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일하면서 배우는 행복산단 만들기로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선도모델의 하나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학융합지구사업 우수 사례로 현장발표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와 목포대학교는 근로자 평생학습과 문화복지 향상을 근간으로 하는 대불 행복산단 만들기 프로젝트를 현실화함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의 선도 모델로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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