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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아프고 지친 마음에 힘을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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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아프고 지친 마음에 힘을 얻었어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1.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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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력모델학교 업무담당자 마음회복 직무 연수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사업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사업 업무담당자 연수를 아침편지명상센터에서 업무담당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협력모델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과중에 따른 마음건강 회복 및 학생지도 능력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생활명상과 마음수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깊은산속옹담샘 명상 프로그램’으로 걷기와 멈춤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는 걷기명상, 피로와 스트레스로 굳어져 있는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나무로 풀어주며 균현을 찾은 명상법 등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의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협력모델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해줄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을 학교에 접목시키는 모델로 국립나주병원, 청소년상담협회, 미래재단 등과 적극적인 업무 협업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협력모델학교는 목포관내 초 1개교, 중 6개교, 고 3개교로 총 10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산 좋고 물 좋은 자연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본 힐링 연수였다” 며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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