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관조명 일제 소등
목포시가 세계적인 행사인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파리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 왕궁 등 전세계의 명소들이 일제 소등하는 등 7년간 세계 162개국 7천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목포시도 1년 중 1시간만이라도 소등해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8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춤추는 바다분수, 유달산, 고하도, 빛의 거리, 목포대교 등 시를 상징하는 경관 조명을 일제 소등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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