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2회 출소예정자 사복착용 시범실시
목포교도소(소장 구지서)는 4월 17일(금)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5년 제2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출소예정자와 지역우수기업체간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출소예정자들에게 사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구인업체 측에서 가질 수 있는 부정적 선입견을 줄여주고 출소 후 취업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수료자 등 29명의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태성기업 등 9개 업체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출소자 주거지원, 각종 직업훈련 안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구지서 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출소 수용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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