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일 오후 2시 광양농협에서 80여 명의 주부가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미지 메이킹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김문경 강사를 초빙해 ‘소리가 인생을 바꾼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봉사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김문경 강사는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언어사용의 성공사례를 통해 긍정적인 언어 사용이 나와 이웃의 인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구영 시정팀장은 “찾아가는 시민교육은 현재 관내 사회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선샤인행복운동과 함께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선진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교육’은 친절, 질서, 청결 분야에 유능한 강사의 초청강연을 통해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연중 진행되고 있다.

다음 교육은 ‘친절과 질서를 위한 쓸데없는 궁리’라는 주제로 7월 중에 광영초등학교와 광양제철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