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전라남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라남도예선대회에서 초등 대상 1팀, 중등 대상 1팀, 은상 1팀이 입상하여, 대상을 수상한 초·중등 2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목포교육지원청은 ‘발명 창의력 향상과정’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3팀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표현과제 분야에서 ‘중력으로 들었소’ 팀(지도교사 목포대성초등학교 김관규)은 현재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환경변화와 재난의 원인을 찾아보고 해결하는 방안을 참신하게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목포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평상시 발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수고해 주신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개최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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