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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의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무안신안 SOC 확충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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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의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무안신안 SOC 확충 집중 논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7.0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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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철도건설 추경예산 400억 원 포함 지역 도로확충 사업 조속한 추진

▲ 주영순 국회의원
주영순 국회의원(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새누리당 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은 지난 7월 6일(월) 국회에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원활한 남해안 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과 2016년도 무안과 신안의 도로확충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SOC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난 3년간 남해안철도(보성~임성)의 재착공을 강하게 주장해왔던 주영순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SOC확충을 위해 400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과 함께 내년도 1천억 원의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시 무안공항을 반드시 경유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전남도와 국토부가 합의한 노선이자 대통령 공약노선인 광주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 노선이 확정 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 의원은 전남 무안·신안지역의 SOC 확충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국도24호선 현경~마산~해제간 4차선 확포장 연장사업 ▲암태~추포~비금 간 연도교 건설사업 ▲신장~복룡간 국도 시설개량사업 ▲압해~송공간 국도 시설개량사업 등 무안신안 지역의 주요 SOC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유일호 장관과의 면담을 마친 주영순 의원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침체된 전남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유일호 장관도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며, “곧 시작될 국회의 올해 추경예산 심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시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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