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악중앙공원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일 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주는 음악분수, 작은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몰려드는 인파만큼 쓰레기도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기도 하다.
이에 남악리 이장단은 ‘클린삼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원주변에 산재한 쓰레기 1톤 여를 수거하고‘살아 숨 쉬는 환경 가꾸기’를 위해 거리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이장은 “남악이 명품 신도시가 되려면 공동체 생활에 대한 주민의식과 스스로의 터전을 소중히 여기는 주인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따로 정화활동이 필요 없을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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