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에서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삼학도 내 목포항구축제장에서 7·27 정전기념 및 UN군 참전의 날을 홍보하고 광복 70년, 분단 70년 마감을 위한 대국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분단극복 캠페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행사는 목포지역 보훈단체장과 보훈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대상 홍보용 부채(나라사랑 큰나무와 청렴 로고 삽입) 및 리플렛 배부, 우리지역 출신 호국영웅 사진전과 추억의 안보사진전, 보훈SNS 가입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분단극복의 의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목포보훈지청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도 지역 축제인 목포유달산꽃축제, 함평나비축제 기간 중 분단극복 캠페인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정민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