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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아카데미에서 공부도 하고 여행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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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아카데미에서 공부도 하고 여행도 가고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5.08.0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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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여름캠프 다녀왔어요~

▲ 청소년 수련관 아카데미 캠프
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의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 협동심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학기 중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가족연계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본 캠프는 첫날 거제 포로수용소 견학을 시작으로 통영, 여수 등지의 문화마을과 아쿠아플라넷 관람,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등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추억에 남는 캠프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여름휴가를 친구, 동생들과 함께 하여 매우 즐거웠으며 올해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해라 더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의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개관 후 2011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아카데미 수강을 원할 경우 청소년수련관 방문 또는 전화(470-6779) 상담을 통하여 입학 할 수 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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