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사랑의 쌀 160kg 전달
전남도청 김진하 농업정책과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60kg(50만 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기탁했다.
목포시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하다 지난달 전남도청 농업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 과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축하인사를 거절했으나 부득이 받은 축하인사는 백미로 받았고, 자비로 백미를 추가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차연희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소중한 기탁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 활동으로 귀감이 되도 건승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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