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음주운전 예방위한 가상 체험
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소장 박준선)는 경찰관 음주운전과 관련해 지난 4일 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음주체험 고글을 이용한 ‘음주가상체험’을 실시했다.음주 가상체험은 소주 한병을 마신 효과(혈중알콜농도 0.1% 이상)를 내는 특수 고글을 착용한 후, 한발 똑바로 서기, 일직선 걷기 등을 실시해 술을 마신 후의 상태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음주 가상체험을 경험한 노모 경위는 “음주체험 고글을 쓰니 너무 어지러워 똑바로 서 있는 것은 물론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준선 소장은 “음주 가상체험을 계기로 조직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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