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송재준)는 지난 10월 20일(화) 산정생활 체육공원에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남서부 건설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건설안전업무 관계자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간담회 및 건설재해예방 결의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인 사고․사망자수 증가추세 반전 및 감소 목표 5% 달성을 위한 건설업 사고․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결의대회와 관내 대형사업장별 특별대책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하여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앞으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정영상)에서는 사망자 증가 영역인 20억 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한 예방점검·감독을 실시하여 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송재준 전남서부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전남서부 해상교량공사 재해예방협의회 회원 상호간에 정보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내 재해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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