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노을공원은 국비 130억 원을 들여 2만7천평방미터의 부지에 공연장, 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의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해질 무렵의 낙조가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시민의 휴식공간과 대화의 장소,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었으나,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꾸준히 민원이 재기되고 있었다.
이에 지역구 시의원인 이기정 의원은 지난 9월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인근 기재부 소유 국유지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는 한편, 박지원 국회의원에게도 수차례 건의하여 주차장이 조성되게 되었다.
이기정 의원은 “이번 기재부의 무상 사용 승인으로 주차장 조성이 가시화 되었다며, 앞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시민과 관광객 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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