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19개 국가어항 및 어항건설 공사현장 대상으로 실시
목포지방해수청(청장 김형대)이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관할 19개 국가어항 및 어항건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결과 안전난간, 차막이 등이 파손되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국가어항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어촌어항협회에 즉시 보수를 요청하고, 보수 전까지 어항관리청인 각 지자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설물 노후 등 안전확보를 위해 시급한 사항은 아니나 중기적으로 시설물의 신설․개축 등이 필요한 사항은 현재 진행 중인 설계나 공사에 포함하여 조치토록하고, 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한 어항은 2017년도 관련 예산을 요구할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2016년에도 국가어항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재난 취약시기(해빙기, 우기, 동절기)별로 실시하여, 재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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