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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 절반은 ‘전과’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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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 절반은 ‘전과’ 경력
  • 호남타임즈
  • 승인 2016.0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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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8명 등록 중 3명 음주 운전 / 새누리당 후보 … 모두 음주운전 전과

목포 국회의원에 출마하기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했던 정치인들의 전과 기록은 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도로교통법 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정치인은 모두 8명이며, 이중 4명이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 후보는 모두 음주운전으로 인한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을 냈던 사실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음주운전 전과기록은 새누리당 박석만, 한영배 예비후보, 무소속 송태화 후보 등 3명이다.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난 1991년 10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징역8월 집행유예1년을 선고받았으나 1993년 3월 사면 특별복권됐다.

한편 새누리당 한영배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2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다음은 중앙선관위 2월 19일 기준 예비후보 전과 기록

▲ 박석만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400만 원, 2013년 6월 11일

▲ 한영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50만 원, 2007년 12월 27일

▲ 서기호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8월 집행유예1년, 1991년 10월 16일
사면 특별복권 1993년 3월 6일

▲ 송태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00만 원, 2006년 1월 25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50만 원, 2012년 8월 7일

<목포타임즈신문 제166호 2016년 2월 24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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