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2016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안내책자 2,000부를 발간하여 각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사회기관단체, 세무사 등에 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는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나 다양한 세목과 복잡성 및 잦은 세법 개정 등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라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납세자가 지방세 신고에서부터 납부까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세의 기본적인 자료를 요약 발간했다.

이번 안내책자는 월별 과세되는 세목과 편리한 납부방법을 비롯해 2016년 주요개정사항, 지방세 세목별 종류와 기초적인 설명, 기타 지방세 구제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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