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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욱 광양부시장, 2017년 국고 확보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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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욱 광양부시장, 2017년 국고 확보 전력투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3.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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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방문, 6건 3,960억 원 지원 건의

신태욱 광양부시장이 지난 3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세종시와 서울정부청사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17년 국고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총 6건의 사업에 3,960억 원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사업은 ▲진월 망덕지구 명당 신규마을 조성사업 28억 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15억 원 ▲진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 원이다.

국토교통부에는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사업 3,600억 원을, 국민안전처에는 ▲태인궁기 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50억 원 ▲급경사지 정비 6곳 207억 원을 건의했다.

이날 중앙부처 방문에는 건설과장과 자연재난팀장을 비롯한 건의사업 추진 부서장이 동행하여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2017년도 국고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태욱 부시장은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앙부처에서 2017년도 예산을 신청 받기 전부터 미리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정부와 중앙부처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2017년도 정부예산은 금년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고, 12월 2일 국회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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