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심정영)은 목포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2016년 E-well서포터즈를 오는 18일(금)까지 모집하여, 3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well서포터즈는 지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비영리 기관의 홍보, 후원개발 등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여 개인의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전남권)에 재학하는 대학(원)생(전공불문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분야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 독거 및 소외 어르신댁 방문 및 정서지원, 사회복지의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 홍보, 자원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위촉장 수여, 따른 봉사실적 인정, 사회복지 관련 전문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우수활동자 기관장 표창장 수여 등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정영 관장은 “이번 서포터즈 모집으로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와 함께 실무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고, 많은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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