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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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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사업 시작
  • 고영 기자
  • 승인 2016.03.2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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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동반자 월래회의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전남 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Youth Companion)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및 기관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남지역 총 15개의 시․군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7개 시․군(나주, 해남, 광양, 곡성, 화순, 여수, 영광)은 자체적으로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동반자는 7개의 시․군에서 활동하는 동반자를 포함한 43명의 전문가가 연 6회의 통합월례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3월 월례회의는 김희국(첫마음심리상담센터)소장의 ‘효율적인 관계형성의 원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상담자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발표회도 실시된다.

월례회의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상담능력이 향상되리라 본다. 올 한해도 준비된 청소년동반자의 긍정적 활약이 기대된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위기(가능)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상담지원팀(061-280-9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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