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김봉수 관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 어르신 눈높이 맞춰 이뤄져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모씨는 “내가 사는 마을을 깨끗이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들고 노년에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회를 밝히고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관장은 “어르신들이 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본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3월에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참여 노인에게 월 20만 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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