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캠페인은 현대삼호중공업 정문에서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안전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목포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뿐만 아니라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사업장 관계자가 다양하게 참여하여 안전의식 확산에 대한 한 마음, 한 뜻을 전달했다.
함광호 전남지사장과 김재성 목포고용노동지청 과장은 “우리 지역 산업재해 중 조선업에서 발생하는 재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대불산단의 대부분 근로자가 조선업 관련 근로자임을 감안할 때 조선업 안전의식 확산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서부지역 산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조선업의 재해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의 ‘안전한 동행’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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