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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시민교육’으로 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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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시민교육’으로 소통 강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6.2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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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通, 말通, 관通’ 주제로 소통 5대 실천과제 제시

▲ 태인동 찾아가는 시민교육
광양시는 지난 6월 17일(금)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태인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발전협의회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사람숲컨설팅 양지현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생각이 통하고 말이 통하면 관계가 통한다’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올바른 소통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5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5대 실천과제는 ‘첫 번째 상대와 다름을 인정하고, 두 번째 이왕이면 좋은 쪽을 바라보고, 세 번째 오지랖이 아니라 관심과 정을 주고, 네 번째 내가 정답일 수 없으니 질문을 자주해 상대방의 생각을 듣고, 다섯 번째 말에는 힘이 있음을 생각해 긍정의 언어를 쓰자’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의가 진행돼 지루하지 않고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2016 찾아가는 시민교육’은 사회단체나 시민들이 희망하는 장소 및 시간에 직접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실시하는 시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사회단체 등은 최소 1개월 전에 광양시 총무과에 희망하는 일자, 장소, 분야를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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