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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IP(지식재산)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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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IP(지식재산)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6.22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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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 20(월), 호남.제주 IP경영인 교류회 개최

▲ 호남.제주 IP경영인 교류회 개최
전남, 광주, 전북,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경영인들이 상호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광주, 전남, 광주, 전북,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6 호남-제주 IP경영인 교류회”가 19일(일)과 20일(월) 양 일간에 걸쳐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회는 호남(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 지식재산(IP)경영인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남, 광주, 전북, 제주지식재산센터 담당자 등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IP경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IP경영사례발표 및 특강을 진행했고, 교류 간담회를 통하여 지식재산(IP) 활용 및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준석 상근부회장(한국발명진흥회)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강승진 센터장(제주발전연구원 6차산업화지원센터)이 ‘지역자원 융복합화를 통한 제주농업, 농촌의 다각화’ 주제로 제주 지역 6차산업 현황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본 교류회에 참석한 전남, 광주, 전북, 제주 IP경영인들은 동종분야의 경영인들과 경영노하우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피드백을 했으며,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토의를 이끌어가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식재산 경영인클럽은 도내 지식재산을 토대로 기업 경영을 추진중인 CEO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지식재산 풍토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지역 ‘IP경영인클럽’ 은 연중 회원을 모집·활동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본 교류회는 호남과 제주 IP경영인들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으며, 더불어 지역 간 IP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이러한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식재산(IP)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어설명
지식재산 : IP(Intellctual Property)
- 일반적으로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저작권 등 인간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무형의 자산을 통칭하는 말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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