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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동문회, 의과대학 유치 기원 웰빙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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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동문회, 의과대학 유치 기원 웰빙 걷기대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6.06.28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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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대학 유치 기원 웰빙 걷기대회 단체사진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탁,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는 지난 6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김탁 총동문회장, 이재정 재경동문회장 등 100여 명의 동문과 목포대 박동철 학생취업처장 및 최한석 기획처장 등 교직원이 함께 한 가운데 도림캠퍼스 및 승달산 일원에서 의과대학 유치 기원 웰빙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대유치를 기원하고 동문 간 유대 강화를 통해 모교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웰빙 걷기대회 행사에 앞서 70주년기념관에서 목포대 기획처 주관으로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는 의미를 기념해 ‘자랑스런 동문과 함께하는 모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모교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최한석 목포대 기획처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학 발전상 및 의대 유치를 위한 현황과 노력들을 소개했으며 개교 70주년 기념영상과 동문들이 후배에게 전하는 영상물을 상영해 변화된 모교를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웰빙 걷기대회에서는 의과대학 유치 기원 서명과 함께 70주년기념관에서부터 승달산 목우암까지 트래킹을 하며 동문 간 하나 된 마음을 통해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고 개교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김탁 총동문회장은 모교 탐방 프로그램 식순의 하나인 개교 70주년 기념 메시지 작성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대학! 지역을 살리는 대학! 목포대학교 개교 70년 의과대학 설립으로 세계로 미래로 웅비하라”는 문구를 남겼다. 또한 이재정 재경동문회장은 “70주년에 즈음하여 좀 더 발전하고 특성화된 대학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동문들이 최선의 도움을 주자”는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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