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8월 16일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와 중증환자 증가로 혈액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여행자 헌혈제한 등으로 수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목포소방서는 이러한 혈액부족을 극복하는데 조그마한 밀알이 되고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여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7 ~ 8월에는 휴가와 학교방학으로 혈액이 부족해, 목포소방서는 8월 16과 17일 2일간에 걸쳐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헌혈운동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이번 헌혈운동은 차덕운 목포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소방보조인력까지 참여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