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저소득층과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긴급구호비 지원과 김치나눔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긴급구호비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 32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320만 원을 지급하게 되며

또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치나눔봉사는 배추가격이 폭등하고 바쁜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기존에 김치봉사를 추진해온 위원들과 힘을 합쳐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50여가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해 주었다.

이번 추석명절에 지원하게 된 사업비는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전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배분받은 600만 원의 사업비에서 일부 지원됐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영철․강임구위원장)는 “민․관사회복지협력과 지역취약계층 사각지대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