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에서는 21일 초당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범죄 등 한국법률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범하기 쉬운 범죄유형과 이에 따른 처벌에 대해 알려주고 범죄피해․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도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이삼호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이 법률이나 범죄대처요령 등을 몰라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외국인의 인권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