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7시 완충녹지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연산푸른음악추진위원회(위원장 노연택)가 주관하는 제39회 연산푸른음악회가 오는 24일 저녁 7시 완충녹지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연산푸른음악회는 매년 3~4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난 7월 공연과 오는 10월 공연을 포함해 총 3회 열린다.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원회의 고민과 노력으로 목포를 대표하는 상설음악회로 자리잡아 39회에 이르렀으며 다른 동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발전했다. 특히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원동력이 돼 관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난타공연, 밸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성악, 플라맹고댄스, 색소폰 연주,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자전거, 사골세트,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또 연산동 통장단에서 무료 음료봉사를 실시하며, 연산지킴이가 행사장 주변 교통을 정리하는 등 자생단체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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