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17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화학물질 접촉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는 최완석 소방서장 및 정재헌 무안종합병원 구급지도의사, 구급대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들의 건강검진, 예방접종, 의료페기물관리, 유해물질 접촉대원 관리, 감염관리실 관리 등 감염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예방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최완석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표준지침에 의한 감염방지와 위생교육 등의 강화로 전염성 질환의 전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군민에게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