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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강진 바닷길은 안전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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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강진 바닷길은 안전海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1.2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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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행 위험지대 해소 위해 등표 3기 설치.개량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완도 사후도・횡간도와 강진 마량항 진출입 항로상에 국비 9억 원을 들여 등표 3기(신설2, 개량1)를 설치했다.

완도 사후도ㆍ횡간도 인근 해역과 강진 마량항 입구는 좁을 뿐만 아니라 암초가 있어 선박사고 위험이 크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러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도 사후도와 횡간도에 등표 2기를 신설하고, 노후된 강진 마량항 입구의 등표(까막섬 등표)는 제기능 확보를 위해 개량했다.

특히 강진 마량항 입구에 설치에 까막섬 등표는 지역 특산품인 도자기 형상을 적용하여, 지역명물로 자리잡는다면 강진 지역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바닷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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