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용접․접합학회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과학․교육 및 재료․제조공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달성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일수 교수는 20여 년간의 용접공정 최적화, 용접정보시스템, 용접 자동화 등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외 용접 연구 인력양성 및 기초연구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했다.
김일수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목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계분야 중에서 용접 자동화 분야에 연구 및 후학양성을 통하여, 45여명의 석․박사를 배출했으며, 현재는 7명의 박사과정과 3명의 석사과정 학생들이 기술집약적 산업의 용접관련 기술을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150여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국내외 용접산업 뿐만 아니라, 관련기업의 생산 및 품질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주 관심분야로는 3D 산업으로 인식되어오던 용접분야의 자동화시스템 개발 및 용접비드 제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각종 학술지에 500여 편의 논문을 발표․게재했으며, SCI급의 논문에 49편의 논문을 게재했었다.
2016년에 산업통상부장관표창, 2015년 교육부장관표창, 영국 CHAM Award, 2013년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AMME에서 “The Amber Owl Honorary Award”, 2014년도 인도 VIP대학에서 개최한 GCMM (Global Congress on Manufacturing and Management)에서 “2014 Research Awards”를 수상했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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