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뿌리 알기 문화탐방’, 전통시장 방문 등 출향인사 고향사랑운동 높은 평가 받아 / 행정자치부 주관, 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광양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년 고향희망심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광양시는 향우들이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에 애정을 갖고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향우들과 함께 다양한 고향사랑운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향우들에게 고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시행한 ‘고향 뿌리 알기 문화탐방’을 비롯해 고향의 전통시장 방문하기, 농․특산물 판촉행사,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 등 고향사랑운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출향인사와 함께 고향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방방곡곡 고향사랑 나눔터’를 비롯한 향우회와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운동 붐을 조성하기 위해 향우들의 고향 방문과 봉사활동, 기부 등의 사업을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첫 평가에서 전국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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