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떡방앗간과 원조이동갈비 합심해 선행 실천
신도시 떡방앗간(대표 서종일)과 원조이동갈비(대표 김호경)가 지난 1월 18일 원조이동갈비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하당동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9년째 지속되고 있는 떡국 나눔 행사는 서종일 대표가 통장으로 재직할 당시 통장 수당을 저축했다가 연초에 이를 활용해 행사 비용으로 충당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서 대표는 방앗간에 비치한 빨간 저금통에 연중 저축한 돈과 부족한 비용을 더해 행사비용을 마련한 후 원조이동갈비 김 대표와 함께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당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단‧부녀회 등 자생조직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 대표와 김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해 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정이 넘치는 하당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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