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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단, ‘2017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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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단, ‘2017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 개막
  • 고영 기자
  • 승인 2017.01.19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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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 1월 25일 오후 6시 오거리문화센터

▲ 목포문화재단, ‘2017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 리플릿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인 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이 1월 25일 오후 6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클래식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한 달에 한번정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방방곡곡에서 펼쳐지고 있다.

작년 한해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교감하고 전파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거리일대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시금석으로 오는 25일 이찬순의 음악 산책 ‘따뜻한 위로’를 시작으로 매달 연말까지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소프라노 음악회, 시향 챔버오케스트라,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 현악앙상블Pino, 목포플루트앙상블, 시낭송으로 꾸며져 있다.

이번 행사를 일환으로 목포문화재단은 오거리문화센터를 문화예술공연과 문화교육공간으로 상설화 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의 시발점인 원도심을 문화확산과 문화향유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히 서남권을 찾는 관광객들이 목포역과 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오거리일대를 들려야만 하고 공유해야만 하는 문화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레퍼토리 개발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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