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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쌍봉지구대 설연휴 전 재래시장 상인 울린 상습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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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쌍봉지구대 설연휴 전 재래시장 상인 울린 상습절도범 검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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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 쌍봉지구대(대장 김상철)는 여수시 소재 전통시장에서 수족관 등 보관중인 수산물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 씨(남, 52)를 지난 20일 상습절도혐의로 검거했다.

A 씨는 작업복 차림의 복장을 하고 재래시장 상인들이 방심한 틈을 타, 수산물을 담아 둔 수족관 등에서 수산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 쌍봉지구대에서는 관내에서 수산물 절도가 발생했다고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를 상대로 수사, 현장 CCTV 37대를 분석하는 한편, 피해현장 주변상인 및 주변 수산시장 탐문조사를 하던 중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하던 중, 인근 시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김상철 쌍봉지구대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관내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직접 공감갈 수 있는 치안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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