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작 등 4개 분야 50여 명 운영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식품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이 높은 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찾아가는 ‘수출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하는 찾아가는 ‘수출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은 황수정 기술지원국장을 단장으로 농업기술원 연구․지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총 4분야 50여 명으로 구성․운영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우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조사․ 발굴하고, 수출현장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수출 농산물 생산자 단체(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 검역, 농약안전사용, 가공 등 수출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수출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제공, 농식품 해외 수출입 동향, 국가별 소비시장 및 성향 분석, 수출국 농약안전사용지침 등 농식품 안전성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정보를 공유해 공격적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수출국 농약안전사용지침 등 주요 수출정보는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일링서비스를 신청하여 정기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출안전성 교육 및 컨설팅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농가)․업체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황수정 기술지원국장은 “찾아가는 ‘수출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수출경영체(농가)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수출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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