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지난 18일(토) 장성 생산본부 및 일선 지점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30년, 20년, 10년 장기 근무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보해양조 채원영 사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보해가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난 67년이란 시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잎새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보해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채원영 사장은 또한 보해양조 역사와 함께 해준 임직원 한 명 한 명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주류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지만 보해 골드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