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는 3월 16일(목) 도원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여수시청,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신학기초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여수 부영초등학교 등에서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열린 이번 캠페인엔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와 프리허그를 함께 하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포돌이 전자파차단스티커 등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학기부터 지역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가자”고 강조하면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전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 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