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부의안건 등 처리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지난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33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회기 동안에는 2016 회계연도 목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시정질문, 일반 부의안건 심의·의결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총 5명의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정질문 첫날 ▲김휴환 의원은 용해동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 외 2개 분야, ▲최홍림 의원은 삼양사 사료공장 근처 (유)만호주택사업계획 관련 외 1개 분야, ▲여인두 의원은 교통 혼잡 해소방안, 주차장 확보방안 외 3개 분야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둘째날에는 ▲김종선 의원이 보건소 공무직 호봉 관련 개선사항 외 1개분야, ▲주창선 의원이 삼학도 석탄부두 이전 진행 상황 등 외 2개 분야에 대해 질문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기 부의안건은 총 11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1건, 심사보류 2건, 부결 1건으로 심의·의결되었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탄핵정국이 조기대선 확정 이후 대선정국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목포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과제들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세워줄 것”과 “목포시의회 의원들도 집행부와 상생·협력하여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3월 22일자 M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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